-
"손자·손녀에게 옮길까봐 맞았다" 75세 이상도 접종 시작
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. 뉴스1 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예방
-
정부 “AZ 접종 뒤 혈전 생성률 평상시보다 되레 낮아”
22일 제주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한라체육관에서 모의 접종훈련이 진행되고 있다. 이 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가동된다. [연합뉴스]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
-
[백신 Q&A] "국내서 희귀혈전 사례 보고됐는데 접종 괜찮나"
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 예방접종위원회 전문가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. 이 날 브리핑에서
-
[건강한 가족] 중증·응급 질환 치료 성적 최상위권…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
━ 건국대병원 개원 90주년 ‘4회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, 응급의료기관평가 최고 등급, 4대 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1개 적정성 평가 1등급, 희귀질환클리닉 개설…’
-
[건강한 가족] 염증성 장 질환 관리 첫발은 환자·의사 원활한 소통
염증성 장 질환은 희귀 질환으로 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다. 다만 얼마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임 이유가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궤양성 대장염이었다는 점이 밝혀지면
-
앤젤리나 졸리처럼, 내 병 미리 알아낸다
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(K-DNA) 관련해 한 바이오업체 연구원들이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. [사진 K-DNA사업단] #1. 여러 사물이 겹쳐서 보이는 복시(
-
[건강한 가족] 첨단재생바이오법은 줄기세포 치료 희소식
앞으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거나 대체하는 연구가 가능해지고, 희귀병이나 난치성 질환을 고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가 신속하게 진행된다. 지난 8월 시행된
-
[기고] 신약 접근성, 환자중심으로 끌어 올려야
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 생명과학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최근에 개발된 혁신 신약의 성과는 눈부시다. 이전에는 치료가 어렵던 질환이 완치되기도 한다. 신약은 환자의
-
정부 “의사 6만 명 모자라” vs 전공의 “지방서 일할 병원 부족”
━ 입장차 극명한 의대 정원 확대 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모인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왜 젊은 전공의들은 이렇게
-
병원 꼭 직접 가야돼? 코로나 한방에 날아간 '20년 명분'
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. 정부는 지난 2월24일부터 원격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. 사진 명지병원
-
[힘내라! 대한민국] 희귀질환 맞춤 '특수밥' 지속 개발
CJ제일제당은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해 올해로 11년째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. 2010년부터는 매년 PKU병 환아 및 가족 캠프 식사용으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있다. [사진
-
[건강한 가족] 전염병 백신, 신약개발…모두 임상시험에 달렸다
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가 국경을 넘어 확산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로 쓰일
-
[비즈 칼럼] 중증·희귀질환자에 대형병원 우선 선택권을
김연수 서울대병원장 특수 분유 제조를 위해 1년에 두 번 공장을 멈추는 ‘이상한 분유 회사’가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. 이 회사는 국내 400명의 희귀 환자를 위한 분유 제조를
-
“식약처 산하기관 건강보험료 65억원 빼돌려 기관 운영비로 써”
[Pixabay] 정부 산하기관이 건강보험료를 빼돌려 기관 운영비로 써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(더불어민주당)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관인 한국희
-
암 환자 20%는 영양실조로 사망…다양한 환자용 식품 개발, 수가 인정 절실
[배지영 기자] 환자용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환자용 식품이란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거나 영양보충이 필요한 경우 식사를 전적으로 대신하거나 일부 보충의 목적으로 섭취할
-
몰아치기 처리한 141건 법률 보니…‘카풀법’ ‘근무단축 요구권’ 포함됐다
2일 국회 본회의에선 141건의 법안이 통과됐다. 지난해부터 논란이 된 카풀법과 택시월급제법, 배우자 출산휴가를 늘리고 ‘워라밸(일과 삶의 균형)’을 지원하는 남녀고용평등법 등이
-
바이오신약 개발 3~4년 단축하는 ‘첨생법’ 3년 만 국회 문턱 넘었다
‘인보사’ 사태로 국회 통과가 미뤄졌던 ‘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ㆍ지원에 관한 법률안’(이하 첨생법)이 2일 3년 만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. “신약 개발 기간
-
제2의 고어사태 막는다…식약처, 인공혈관·심장판막 등 직접 수입
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. [뉴스1]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·난치질환자에게 필요한 의료기기를 식약처가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12일 밝
-
"'희귀병 형제' 형 시신서 알약 성분, 동생 '동의살인죄' 검토"
지난달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(47)가 투신했지만,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. [사진
-
질병 치료에서 사회 복귀까지 색다른 사회공헌활동 주목
[권선미 기자] 암 생존자 100만 시대다. 국민 100명 중 3명은 암 생존자다. 암 생존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. 암은 표적항암제·면역항암제 등 혁신신약이 도
-
3월부터 의료용 대마 수입 허용…어린이용 혈관 6월부터 국가가 비용 지원
의료용 대마.[사진 연합뉴스TV] 3월부터 희귀난치질환 환자가 치료를 위해선 대마 성분 의약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된다. 또 어린이용 인공혈관 처럼 희귀·난치성 질환자들에게 긴급하
-
‘대마 성분’ 의료용 수입·사용 가능…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
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의료용 대마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마 성분이 들어간 의약품의 수입과 사용이
-
어린이인공혈관·인공심장판막 희소의료기기 지정…신속심사한다
━ 31개 제품 지정…국내 희귀·난치질환자 치료 기회 보장 차원 인공심장.[중앙포토] 식품의약품안전는 어린이용 인공혈관·생체재질인공심장판막 등 3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
-
뇌·뇌혈관 MRI, 내달 66만원서 18만원으로
회사원 A(40)씨는 최근 갑작스레 나타난 심한 두통·구토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. 병원에서는 뇌질환이 의심돼 자기공명영상(MRI) 검사를 했다. 하지만 검사 결과 의심했던 뇌질환